해 질 무렵 기숙사 망토를 입은 퀴디치 선수들이 빗자루를 타고 금빛 골대 사이를 날고 있다
마법사들의 스포츠

퀴디치

빗자루를 타고 하는 공놀이

한 팀 일곱 명, 공 네 개, 그리고 누군가 골든 스니치를 잡을 때까지 끝나지 않는 경기. 규칙을 먼저 익히고, 퀴즈로 기숙사 팀에 들어갈 실력인지 확인한 다음, 미니 게임에서 직접 빗자루에 올라 보세요.

12
문항
7
팀당 선수
약 3분
소요 시간
선수들이 골대 고리 주위를 날고 있는 퀴디치 경기장 전경
소개

퀴디치란?

퀴디치는 마법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선수들이 빗자루를 타고 공중에서 경기를 해요. 일곱 명씩 두 팀이 타원형 경기장에서 맞붙고, 양쪽 끝에는 높다란 골대 고리가 세 개씩 서 있어요. 경기 내내 공 네 개가 동시에 날아다녀요. 골을 넣는 퀘이플, 선수를 빗자루에서 떨어뜨리려는 블러저 두 개, 그리고 잡히는 순간 경기를 끝내는 호두만 한 골든 스니치. 그래서 100점 넘게 지고 있던 팀도 수색꾼 한 명 덕분에 뒤집을 수 있어요.

  • 모든 게 공중에서
    모든 선수가 빗자루를 타고 땅에서 수십 미터 위를 오가며 피하고 급강하해요. 잘 나는 것과 담력은 작전만큼이나 중요해요.
  • 공은 세 종류
    퀘이플은 골을 넣는 공, 블러저는 선수를 공격하는 공, 스니치는 경기가 언제 끝날지 정하는 공이에요. 포지션마다 맡는 공이 따로 있어요.
  • 보는 재미
    아찔한 급강하와 종료 직전의 선방. 호그와트에서는 기숙사 대항전마다 관중석이 꽉 차고, 월드컵이 열리면 수많은 마법사들이 밤새 축제를 벌여요.

규칙 한눈에 보기

퀴즈를 풀기 전에 일곱 포지션, 네 개의 공, 점수 계산법을 훑어보세요. 규칙은 몇 개 안 되지만 하나하나가 승부를 가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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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추격꾼 세 명은 빨간 퀘이플을 주고받다가 상대 골대 고리로 던져 넣어요. 공중에서 호흡이 잘 맞을수록 골이 많이 나와요.

  2. 2

    짧은 방망이를 든 몰이꾼 두 명은 날아오는 블러저를 쳐 내 팀원을 지키고, 상대 팀 쪽으로 날려 보내요. 그리핀도르의 몰이꾼은 프레드와 조지 위즐리였어요.

  3. 3

    파수꾼은 골대 고리 세 개를 지키며 날아오는 퀘이플을 몸으로 막아요. 실력 좋은 파수꾼 앞에서는 뛰어난 추격꾼도 애를 먹어요.

  4. 4

    할 일은 단 하나, 상대보다 먼저 골든 스니치를 잡는 것. 150점짜리인 데다 거의 항상 경기를 끝내기 때문에 관중의 시선은 결국 수색꾼에게 쏠려요.

네 개의 공

퀘이플 하나(빨간색, 득점용), 블러저 둘(검은색, 선수를 공격하도록 마법이 걸린 공), 골든 스니치 하나(호두만 한 크기에 은빛 날개). 네 개 모두 동시에 경기장을 날아다녀요.

승패는 이렇게

골은 10점, 스니치는 150점이에요. 스니치가 잡히면 경기가 끝나고 점수가 높은 팀이 이겨요. 시간제한이 없어서 몇 분 만에 끝날 수도, 며칠씩 이어질 수도 있어요.

700

반칙의 가짓수

퀴디치의 반칙은 무려 700가지예요. 『퀴디치의 역사』에 따르면 1473년 월드컵 한 경기에서 이 700가지가 전부 나왔대요.

명예의 전당

역사에 남은 경기와 선수들

호그와트 퀴디치 컵부터 월드컵까지, 마법사들이 지금도 이야기하는 경기와 이름들이에요.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래번클로, 후플푸프는 매년 시즌 전체 점수로 퀴디치 컵을 다퉈요. 맥고나걸 교수가 1학년 해리를 수색꾼으로 발탁한 뒤로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의 경기는 늘 신경전이 치열했고, 종료 직전 스니치 하나로 승부가 갈린 경기도 여러 번이었어요.

4년마다 각국 대표팀이 거대한 경기장 하나에 모여요. 1994년 제422회 결승전은 아일랜드 대 불가리아였고, 해리와 위즐리 가족이 관중석에 있었어요. 불가리아의 빅토르 크룸은 브론스키 페인트로 아일랜드 수색꾼 린치를 땅에 처박히게 했고, 마지막에 스니치를 잡은 것도 크룸이었어요. 하지만 아일랜드 추격꾼들이 이미 점수를 크게 벌려 놓은 뒤라 결과는 170대 160, 아일랜드의 우승이었죠.

빅토르 크룸은 학생 신분으로 이미 불가리아 국가대표 수색꾼이었고, 마법사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어요. 지니 위즐리는 여성 마법사로만 구성된 홀리헤드 하피스에서 추격꾼으로 뛰었고, 은퇴 후 예언자일보의 퀴디치 기자가 됐어요. 퍼들미어 유나이티드나 처들리 캐넌스 같은 프로 팀에도 열성 팬이 많아요. 론은 거의 이기지 못하는 캐넌스를 끝까지 응원하죠.
빨간 망토와 초록 망토를 입은 선수들이 맞붙은 호그와트 퀴디치 경기
관중으로 가득 찬 밤의 퀴디치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색꾼이 급강하하는 모습
환호하는 관중 앞에서 빗자루를 높이 든 프로 퀴디치 선수
FAQ

퀴디치 자주 묻는 질문

퀴디치를 처음 접한 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규칙, 포지션, 책 속 이야기를 모았어요.

1

퀴디치 한 팀은 몇 명인가요?

일곱 명이에요. 퀘이플로 골을 넣는 추격꾼 셋, 블러저를 맡는 몰이꾼 둘, 골대를 지키는 파수꾼 하나, 골든 스니치를 쫓는 수색꾼 하나.

2

퀴디치는 어떻게 이기나요?

경기가 끝났을 때 점수가 높은 팀이 이겨요. 수색꾼이 골든 스니치를 잡는 순간 경기가 끝나는데, 이 150점이면 대개 이기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에요. 150점 넘게 지고 있다면 스니치를 잡아도 패배를 확정할 뿐이죠. 1994년 월드컵 결승에서 크룸이 바로 그랬어요.

3

퀴디치에 쓰이는 공 네 개는 뭔가요?

퀘이플 하나(골을 넣는 빨간 공), 블러저 둘(선수를 빗자루에서 떨어뜨리도록 마법이 걸린 무거운 검은 공), 골든 스니치 하나(양 팀 수색꾼이 쫓는 날개 달린 작은 금색 공).

4

골든 스니치는 몇 점인가요?

150점이고, 잡히는 즉시 경기가 끝나요. 골 하나가 10점이라 스니치가 거의 항상 승부를 결정해요. 수색꾼이 그만큼 중요한 포지션인 이유죠.

5

해리 포터의 포지션은?

그리핀도르 팀의 수색꾼이에요. 첫 비행 수업에서 말포이가 던진 네빌의 물건을 급강하해 공중에서 받아 냈는데, 이걸 본 맥고나걸 교수가 그 자리에서 해리를 팀에 넣었어요. 그렇게 100년 만에 가장 어린 기숙사 팀 선수가 됐죠.

6

퀴디치 경기는 얼마나 걸리나요?

정해진 시간이 없어요. 수색꾼이 스니치를 잡거나 양 팀 주장이 합의할 때까지 계속돼요. 대부분 몇 시간이면 끝나지만, 프로 경기 중에는 며칠씩 이어진 경기도 있어요.

7

브론스키 페인트가 뭔가요?

수색꾼의 대표적인 기술이에요. 스니치를 발견한 척 땅을 향해 급강하해 상대를 따라오게 한 뒤, 마지막 순간에 혼자 몸을 일으켜 상대를 땅에 처박히게 하는 거예요. 1994년 월드컵 결승에서 크룸이 아일랜드 수색꾼 린치에게 이 기술을 썼어요.

8

현실에도 퀴디치가 있나요?

있어요. 팬들이 땅 위에서 뛰면서 하는 버전을 만들었고, 지금은 여러 나라에 팀과 리그가 있어요. 빗자루를 타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이 사이트의 미니 게임 '골든 스니치 잡기', 'Keeper's Defense', 'Beater's Bludger Bash'를 해 보세요.

날아오를 준비 됐나요?

퀴디치 퀴즈로 실력을 확인하고, 친구와 점수를 비교한 다음, 미니 게임에서 직접 골든 스니치를 잡아 보세요.